청계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꼭 걸어보아야 할 _ 청계천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네가 기다려 김태우 - 사랑비 빽빽히 높다란 빌딩 숲 사이 숨쉴 수 있는 곳 청계천 서울시의 청계천복원사업으로 2005년 새 모습을 찾은 청계천 청계천은 항상 걷는 이들로 가득 차 있다. 점심시간 잠시 짬을내 동료와 볕을 쬐러 나온 회사원, 하루종일 공부를 하다 머리를 식히러 나온 공시생, 데이트를 하러 나온 연인, 활력을 찾으러 나온 어르신들부터 산책을 나온 어린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섞여 걷고 또 돌담을 의자 삼아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에는 정말 좋은 공간들이 많다. 그 중 청계천은 제일 가까운 숨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버스를 타고 어렵게 찾아가지 않아도 편의점에 들러 음료하나를 사서 걷다보면 마주하.. 더보기 이전 1 다음